본문 바로가기

Products Review/Outer

[Vintage] 60s 빈티지 프렌치 워크 자켓|후기, 리뷰


아우터의 종류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아우터 군이 있는데 바로 프렌치 워크 자켓이다.

 

프렌치 워크 자켓하면 브랜드로는 베트라(Vetra)가 생각이 날텐데, 사실 뭐 근본 그런 거 잘 모르겠고

이쁘면 사는 사람인 나로서는 쨍한 파란 계열의 아우터는 정말 입을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빈티지의 매력적인 점이 무엇이냐? 색감이 마냥 쨍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채도가 낮다는 건 자연스럽다는 것...

 

어쨌거나 보자마자 매료된 상품을 소개한다.

 

 

 

 

 


디테일

 

전면부 샷인데, 에이징이 장난이 아니다.

 

사진은 좀 더 쨍하게 나온 감이 있는데, 실제로는 이것보단 채도가 낮다.

 

뭔가 은은하게 워싱이 먹은 느낌?

 

그럴만도한게 이 제품은 1960년대 제품이기에...

 

 

 

 

 

 

전면부 하단에는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얼룩도 있다.

 

저런 얼룩이 있으면 오히려 입을 때 막 입게 되던데 오히려 좋아.

(사실 저정도 얼룩은 없는게 좋긴 하다 ㅎㅎ;)

 

 

 

 

 

 

소매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주름도 자글자글하네

 

 

 

 

 

 

이렇게 자연스러운 주름과 세월감을 현대 의류에서 표현이 가능한가?

 

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후면부는 전면부에 비해 나름 깔끔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그래도 워싱감은 만족.

 

 

 

 

 

 

자세히 보면 주름이 정말 이쁘게 져 있다.

 

 

 

 

 

내부 택도 떨어져 있다.

 

어느 브랜드에서 제작했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확인이 안 되는 건 상당히 아쉬운 게 사실.

 

 

 

 

 

 

부자재도 보면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지만, 세월감 때문에 빛이 바랬다.

 

 

 

 

 


실측/제품 설명

실측 : 가슴 58 / 어깨 47 / 총장 69 / 팔길이 61

 

위 제품은 언급했듯이 1960년대의 프렌치 워크 자켓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손이 안 갔던 이유는 쨍한 색감 뿐 아니라, 약간 기장이 길고 품이 좁은 워크자켓의 핏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난 빈티지 프렌치 워크 자켓은 수축감이 다양해서 본인 사이즈에 맞는 핏 이쁜 자켓을 찾을 수 있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나름의 진입 장벽이 있는 프렌치 워크자켓에 도전해보시길 ㅎㅎ

 

이번 가을에는 나도 게시하고 싶다.